삼양식품이 ‘쿠티크 에센셜짜장’ 봉지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용기면으로 먼저 선보였던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삼양식품이 차별화된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며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건조시킨 건면을 적용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은 물론 뜨거운 웍에서 갓 볶아낸 듯 양파의 달콤함과 짜장의 고소한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게 삼양식품의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쿠티크 에센셜짜장이 차별화된 건면 식감과 진한 짜장 풍미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봉지면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건면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서 쿠티크 에센셜짜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틱톡 챌린지를 진행했다. 1월27일부터 2월5일까지 운영한 팝업스토어에는 일평균 400여 명이 다녀갔고 틱톡 챌린지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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