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연합마케팅을 통해 50억 원 상당의 원예농산물을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31억 원)보다 61%(19억 원)의 매출 증대 실적을 올렸다.
품목별로는 완주삼례와 남원춘향골 딸기, 무주, 장수 사과가 각각 15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고창과 익산 고구마는 10억 원, 완주곶감 및 단호박은 5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딸기는 다음달까지 2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연합마케팅을 통한 올해 매출 목표액(600억 원) 달성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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