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창과모가 주관하는 제17회 포항과학싹잔치가 5일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3일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포항과학싹잔치는 매년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과학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온라인 등으로 축소 운영됐는데 그동안의 기다림을 담아 ‘같이 놀자! 과학 싹잔치’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는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과학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FUN(과학놀이) MAKE(메이커활동) LAB(과학실험) AI-STEAM(로봇, 인공지능 기술 활용) 4개 영역의 25개 체험 부스와 과학 연극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입기 체험 등 연안안전교실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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