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콘텐츠 육성·고객 소통 강화…브랜드 충성도 제고
세븐일레븐은 공식 유튜브 채널 복세편세(복잡한 세상 편하게 세븐일레븐 가자)의 웹예능 ‘세분일낼분’ 시즌2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분일낼분은 방송인 장예원과 개그맨 박성광이 메인 호스트를 맡아 게스트들과 세븐일레븐의 일일 사원이 돼 미션을 수행하는 오피스 웹예능 콘텐츠다.
세분일낼분 시즌2에는 아이돌그룹 빌리의 츠키가 신입사원으로 합류한다. 세븐일레븐은 츠키의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가 편의점 콘텐츠에 적합해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2는 출연진 3명이 세븐일레븐 도시락을 배달하는 내용이다. 매월 1편씩 게재된다.
이날 오후 5시에 공개되는 1화에는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다음달 공개될 2화에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출연한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영상 콘텐츠는 친근하게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고객 참여를 유도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며 “유통업계에서 콘텐츠 영향력이 중요한 만큼 소비자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양산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분일낼분은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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