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춘천점은 2일 오전 10시 위탁가정의 생활지원을 위해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생필품(4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박종욱 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이 제공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탁가정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장미희 관장은 “도내 위탁가정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속적인 생필품 지원을 결정해주신 이마트 춘천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원해주신 물품은 위탁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춘천YMCA법인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사례관리(757명)를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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