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초·중·고 연령별 맞춤 설계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학생 전문 브랜드 ‘아이패스’를 연령별 맞춤 설계 브랜드로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고등학생을 위한 ‘아이패스H’는 식약처로부터 5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이다. 여기에 식물혼합농축액(황기·당귀·대추·복령·대나무잎), 비타민B·C, 은행잎추출물, 빌베리농축액 등을 더했다.
이외에도 정관장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아이패스J’, 중학생을 위한 ‘아이패스M’ 등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실시하며 청소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아이패스는 홍삼을 주원료로 기억력, 면역력, 체력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며 “각 연령에 필요한 부원료를 강화해 학생들의 탄탄한 건강 기본기를 챙길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 아이패스’는 누적 매출액이 약 4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95만명의 학부모가 구매했다. 또 지난 3월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청소년 홍삼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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