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장실습 등 산학연계 교과과정 운영과 채용 연계형 인턴십
국립군산대학교 국제물류학과는 산학연계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참여(인턴십 2개월 이후 정직원 채용), 기업체 현장실습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국제물류학과에 따르면 2020년도 졸업생의 취업률은 70%가 넘었고, 최근 5년간 재학생의 60% 이상은 재학 중 인턴십 혹은 현장실습에 참여하여 졸업 전에 현장 감각을 익혀서 취업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코레일, 코레일로지스,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 한화홀딩스, 한화큐셀, BGF로지스, 매일유업, 사조대림, 한솔로지스틱스, 삼익물류 등이 있다.
또한, 국립군산대 국제물류학과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토교통부 글로벌물류 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현재는 해양수산부의 해운항만물류 인력양성사업 수주를 통해 국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전국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제물류학과는 전북도 4년제 대학 중 유일한 물류 전공학과로 지역 내 독보적인 물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제물류학과는 학생들은 입학 후 졸업할 때까지 지도교수와 매 학기 면담을 통해 학교생활, 진로 및 전공 상담을 받고,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체 현장 견학 및 진로 탐색을 통한 현장 실무 소양 교육을 하고 또한 졸업생 특강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선·후배 간 유대감 향상과 현장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감대를 마련하고 있다.
국제물류학과 학과장 고현정 교수는 "물류는 다양한 산업을 연계하면서 생명을 유지하는 혈관과도 같은 역할을 하면서 국가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지속가능한발전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립군산대 국제물류학과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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