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되기 위한 등용문이자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꽃 피우는 LG드림페스티벌이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막을 올린다.
6일 LG경북협의회와 구미시는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꿈의 무대가 16, 17일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펼쳐진다"고 전했더다.
이 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청소년 기준법에 의거 만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 많은 스타가 발굴됐다.
가요와 댄스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은 16일 서울지역예선, 17일 대구지역예선, 18일 온라인예선 순으로 진행,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23일 구미에서 본선을 거쳐 10월14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최종결선경합을 펼친다.
결선 무대는 ‘로맨스 플라워 페스티벌’과 ‘LG사회적 경제 페스타’ 행사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부문별 상금은 △대상 상금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 △인기상 50만원 등, LG경북협의회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등도 주어진다.
lsh603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