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전북 스마트팩토리 관리 전문가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국립군산대학교는‘2023학년도 삼성전자-전북 스마트팩토리 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설명회를 전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전북도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삼성전자가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구축된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한 관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국립군산대학교는 대학 보직 교수진 중심으로 대학 차원의 미래교육설계팀을 구성하여, 기업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공개했다.
국립군산대에서 자체 개발한 ‘채용 연계형 마이크로디그리 교육체계’는 기업의 핵심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도 대학의 인재상 교육을 실현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애자일 교육모델이다.
또한 학생들의 계열․전공 구분 없이 단기 교육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관리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있으며 특히 ‘1개 교과목만 수강 신청해도 장학금과 취업 기회 제공’이라는 혜택으로 학생들이 부담없이 스마트팩토리 과정에 참여하고, 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할 수 있는 로드맵이다.
권양섭 원장(미래교육혁신원)은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관리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마이크로디그리 9학점을 이수하면, ‘MD 인증서․스마트팩토리 장학금․기업 채용 및 인턴 추천’ 등의 이수 학생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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