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휴 'T아이폰파손 라이트' 운영, 특화 배송 제공 예정
SK텔레콤이 무신사, 올리브영과 함께 아이폰15 사전예약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6일부터 12일까지 아이폰15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무신사 채널에서 아이폰15를 개통하는 고객 대상으로 '0 청년 기획전'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무신사 기획전 베스트 아이템 3종과 무신사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등에게는 무신사 기획전 베스트 아이템 1종과 무신사 2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총 2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과는 '올리브영 x 0 청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일부터 '0 청년 요금제' 신규·기존 가입 고객 대상으로 '올리브영' 첫 구매 시 1만원 할인(1만원 이상 구매)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상시 5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11월1일~7일)에는 '0 청년 요금제' 신규·기존 고객 모두에게 최대 70% 할인에 중복으로 5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애플과의 단독 제휴를 통해 'T아이폰파손 Lite' 보험 상품도 출시한다. 단말파손 유형 중 빈도가 가장 높은 '전면 액정 파손'에 특화된 보상을 제공하는 보험 상품이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스타벅스'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T다이렉트샵 아이폰15 사전 예약 고객 5000명을 추첨해 'T 베어리스타 카드'와 음료 최대 10잔 상당의 별 12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선착순 2만명 한정의 출시 당일 배송, 2시간 보장 새벽 배송, 가까운 매장에서의 8시 모닝픽 등 아이폰15 개통 고객에 대한 특화 배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청년 고객들이 좋아하는 대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 이벤트 및 SK텔레콤만의 단독 제휴 보험 상품 등 독보적인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아이폰15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청년 고객들이 0 청년 혜택을 만끽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서는 '2023 롤드컵 우승기원 T1 팝업스토어'를 10일부터 11월19일까지 운영한다. 2층에는 아이폰15 특별 체험존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