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자체브랜드(PB) ‘잇파인(it fine)’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잇파인은 ‘섬세하게 스며드는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일 입기 좋은 ‘타임리스 룩(Timeless look)’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특히 고급 소재와 견고한 디자인으로 단순하고 절제된 멋을 추구한다.
잇파인은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니트 컬렉션 6종을 포스티와 지그재그에서 판매한다. 해당 제품들은 울, 모헤어, 캐시미어 등 다양한 고급원사를 사용했다. 또 홀가먼트(whole garment, 한 벌을 통째로 편직·무봉제 방식)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잇파인은 국내 대형 브랜드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니트원사업체의 전문 생산라인을 이용해 품질을 높였다.
잇파인 상품은 카카오스타일의 빠른배송 서비스 ‘지그재그 직진배송’을 통해 제공된다. 직진배송은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당일 주문 시 다음날 배송한다. 서울·경기 지역은 오후 2시 전까지 주문하면 당일 자정 전에, 밤 10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받을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빅데이터에 기반해 니트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은 것을 확인했고 포스티 고객 성향을 반영해 높은 품질과 트렌드가 가미된 자체제작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브랜드 슬로건처럼 모던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링이 쉽고 착용감이 편안한 잇파인의 F/W 신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티는 오는 20일까지 ‘잇파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퍼센트(%) 쿠폰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