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생상회서 철원매력 소개한다
서울 상생상회서 철원매력 소개한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10.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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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내달 4일 철원문화주간 진행···관광·농특산물 홍보
(포스터=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포스터=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서울 상생상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강원 철원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철원매력을 소개한다.

24일 상생상회에 따르면 이번 철원행사는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지역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이 도심 속에서 철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동시에 장보는 재미를 더해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31일~11월1일에는 올해 철원에서 수확한 명품햅쌀 철원오대쌀과 벌꿀·사과·사과대추·전통주 등 철원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열린다.

구매 금액별 증정 이벤트는 2만원 이상 구매시 현미 500g, 4만원 이상 구매시 타포린백, 6만원 이상 구매시 옻칠 주걱을 1일 각각 100개씩 증정하며 당일 장터 1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석 경품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철원의 전통과 문화를 다각도로 재조명한 ‘새로운 여행의 시작, 철원’ 기획전시와 고석정 꽃밭, 한탄강 주상절리 등 철원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 가공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원일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장은 “청정철원에서 자란 철원오대쌀의 고소한 맛과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서울에서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원지역문화주간에 많은 서울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