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에서도 신세계그룹의 그룹 통합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이 가능해진다.

신세계그룹은 금융부문 파트너인 토스가 11월2일부터 멤버십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토스 이용자들에게 통합 멤버십 혜택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토스 이용자는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마트·SSG닷컴·G마켓 등 3사의 회원 가입 후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등록까지 간단히 할 수 있다.

토스를 통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최초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캐시 외에 토스포인트 3000원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회원이 보유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관련 캐시들을 토스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의 ‘e머니’, SSG닷컴의 ‘쓱머니’, G마켓의 ‘스마일캐시’는 물론 신세계포인트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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