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기센터, 농진청 경진대회 최우수 ‘2관왕’
포천농기센터, 농진청 경진대회 최우수 ‘2관왕’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3.1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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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 표창 수상
경기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유공기관 표창으로 최우수 2관왕을 수상했다.(사진=포천시)
경기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유공기관 표창으로 최우수 2관왕을 수상했다.(사진=포천시)

경기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유공기관 표창으로 최우수 2관왕을 수상했다.

표창 수상분야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활용 분야와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 등 2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경진대회’ 데이터 활용 분야는 시 관내 50여 농가에 환경측정센서를 설치한 뒤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작물별 알맞은 재배 환경을 컨설팅한 사례로,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특화작목인 시설 엽채류를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합적인 재배환경개선 기술시범 사례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포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법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농업육성 기법은 ‘포천 농업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의 자세로 포천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