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전주시 교통 낙수정군경묘지 일대 취약계층을 위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은행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고물가 여파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독거 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제63기 신입행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주시자원봉사세터에서 추천한 독거 어르신 등 10가구에 연탄과 생필품 등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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