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2023 산타원정대에 8,000만 원 상당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 NH농협은행 강원본부 고명환 본부장,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최기원 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8,000만 원 중 7,000만 원은 도 내 취약계층 아동 보육비 및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1,000만 원은 5만원 상당 식품 꾸러미 200박스에 사용되어 전달할 예정이다.

식품꾸러미는 라면, 잡곡, 햄, 참치 등으로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록우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타원정대는 소외된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2007년부터 17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겨울 캠페인으로 크리스마스 소원선물, 난방비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NH농협은행 강원본부 고명환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싶어 2023 산타원정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매년 다양한 대상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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