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경제 콘텐츠 전문 기업 사이다경제와 협업해 다양한 경제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GV는 지난 2019년부터 사이다경제와 함께 다양한 분야와 주제로 경제 강연을 펼쳐 왔다. 해당 강연은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에 힘입어 지난해 50% 이상의 객석률을 기록했다.

CGV는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주말 강연을 요청한 데 따라 올해부터 주말에도 강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강연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월 1~2회 열린다.

올해 첫 강연은 이달 25일 넥스트배송 김성현·김종원 공동대표, 유튜버 김예정(피망잡채)이 ‘달라지는 판도의 해외구매대행, 3人의 필승비법’을 주제로 실시한다.

이어 같은 달 27일에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직장인 재테크 스킬 강연 ‘2024, 내 월급과 친해지기로 했다’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24일에는 한혜진 작가(미세스찐)의 ‘블로그로 시작해서 콘텐츠로 독립하라!’ 강연이 준비돼 있다.

이정국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올해도 사이다경제와 함께 경제 강연을 진행한다”며 “평일에만 진행하던 강연을 주말에도 진행하니 극장에 방문해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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