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노조 창립 22주년 기념… 경기지부 '스마트허브 플로깅' 실시
산단공노조 창립 22주년 기념… 경기지부 '스마트허브 플로깅' 실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3.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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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단공노조 경기지부)
(사진=산단공노조 경기지부)

지구의 날을 하루 앞두고 한국산업단지공단노동조합 22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21일 경기지부 조합원들은 상호 단결과 반월시화산단의 환경정화를 위한 “스마트허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스마트허브 플로깅”은 기업인과 근로자, 지역민이 걷고 싶은 산업단지,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경기지부 노조원들의 작은 실천 행사이다.

이날 직원들은 경기청사 및 인근 지원시설, 공단 삼거리 및 주변 공터, 시우역 인근 보도 등을 다니며 버려진 쓰레기, 낙엽 등을 수거하고 산업단지 환경정비에 힘썼다. 직장내 에코 라이프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박진만 경기지역본부장과 경기지부 노조원 간 “스몰토크”를 진행하여 페이퍼리스, 다회용기 사용 등 직장내 에코 라이프 실천을 다짐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치며 강종옥 경기지부장은 “그간 우리 기관은 다양한 ESG 경영을 선도해 왔는데, 이에 발맞춰 공공노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