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광주 광산을 민형배 당선 확실… 이낙연 패배
[4·10 총선] 광주 광산을 민형배 당선 확실… 이낙연 패배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4.04.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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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10일 오후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왼쪽)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10일 오후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왼쪽)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총선 광주 광산을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 현재 광주 광산을 개표율이 38.3%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역인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75.0%의 특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는 14.7%에 머물고 있다.

민 의원은 광주 지역구에서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공천을 받았다. 

해남마산초등학교, 해남중학교, 목포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홍보비서실 행정관, 인사관리비서실 행정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 사회조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0~18년 광산구청장을 지냈으며 2020년 21대 총선에서 광산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