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춘천시청 대회의실 2024년 명사초청 특강 개최
특강 초청 김진표 전 국회의장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제언’
특강 초청 김진표 전 국회의장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제언’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춘천시를 찾아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언했다.
시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유관 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사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초정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 위기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언하는 강연을 했다.
특히 인구 30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춘천시 공직자와 시정 발전을 위한 강연 요청을 수락해 준 김진표 전 국회의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으로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의 중요성을 깨닫는 인식 변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선정부터 정책 개선까지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제6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부총리와 제21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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