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제6회 춘천자활한마당’ 행사를 추진하였다.
100여명의 참여주민이 참여한 제6회 춘천자활한마당은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수고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일상과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활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리나라 전통 간식의 역사를 이해하고 전통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엿 만들기 체험과 가옥, 전시관, 민속관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가치를 만나는 시간이 되었다.
2017년 춘천시의 지원으로 처음 시작된 제1회 자활창업자금 및 자활참여자 긴급자금마련을 위한‘사랑의 바자회’, 2018년 제2회 자활참여주민의 근로의욕고취 및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2019년 제3회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참여주민들이 지역사회와의 연대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을 위한 한마당 행사 개최, 2022년 제4회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활동이 제한되었던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단합 및 교류와 힐링을 주제로 남이섬일대에서 춘천자활한마당 문화체험활동 진행, 제5회 2023년 춘천자활한마당은 참여주민대표 및 반장단의 회의를 거쳐 참여주민의 욕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행사와 분리하여 참여주민간의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와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강릉·속초 일대 문화활동을 진행하였다.
춘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 A씨는 “민속촌 구경도 잘하고 기쁘다. 하루를 잘 보냈고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B씨는 “좋은 체험이 되어서 좋았고 다음 기회에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준오 센터장은 "제6회 춘천자활한마당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