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체육관, ‘2024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성료
구미시장애인체육관, ‘2024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성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6.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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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장애인체육관)
(사진=구미시장애인체육관)

경북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은 지난 19~21일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4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공동주관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체, 척수,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 등 6개 유형의 장애인 4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결과 울산광역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경상북도와 경기도가 뒤를 이었다.

(사진=구미시장애인체육관)
(사진=구미시장애인체육관)
(사진=구미시장애인체육관)
(사진=구미시장애인체육관)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 목표했던 결과를 모두 이뤘으면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더욱 성장, 국내를 포함한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으면 좋뎄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진행된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경기규정에 의한 대회로 장애인육상종목의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 있는 대회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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