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사이버 불공정거래 사전예방 기능 강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네이버페이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건전한 온라인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사이버 시장감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클린 캠페인을 통해 불공정거래 예방과 투자자보호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네이버페이 종목토론실 및 주주오픈톡 등 주식 커뮤니티 내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실과 주주오픈톡도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시장감시 모니터링 대상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사이버감시 모니터링 대상 확대로 잠재적인 사이버 불공정거래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상 다양한 클린 캠페인 전개를 통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자본시장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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