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A의 미니벌스가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2일 손오공에 따르면, 7월 한국 공식 론칭과 함께 입점을 시작한 미니벌스의 오프라인 매장은 ‘토이저러스’와 캐릭터 편집샵 ‘버터샵’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손오공은 지난 5월 MGA의 미니어처 브랜드 미니벌스의 국내 론칭을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MGA의 미니벌스는 DIY(Do It Yourself) 요소를 포함한 랜덤 미니어처 컬렉터블 브랜드로 음식과 공예 등 일상 용품을 미니어처 형태로 제공한다.
모두 블라인드 포장으로 언박싱의 재미를 전달하며 각 패키지마다 실감 나는 형태의 미니 사이즈 ‘재료’와 ‘주방 액세서리’, ‘레시피 카드’가 포함돼 미니어처 작품을 직접 만드는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첫 출시 제품은 미니벌스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시리즈와 에스프레소, 밀크티, 주스, 소다 머신을 골라 나만의 홈카페를 완성하는 ‘홈가전’ 시리즈, ‘라이프 스타일’ 시리즈는 어항, 화분, 캔들 등 인테리어 소품을 깜찍한 미니어처로 만들 수 있으며 총 32종으로 풍성한 구성의 미니벌스 멀티팩도 준비됐다.
이번에 출시된 60개의 미니벌스를 만드는 메이킹 숏츠 영상과 론칭 프로모션은 손오공 공식 유튜브 채널, 손오공 공식 인스타그램, 손오공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오공 미니벌스 브랜드 담당자는 "미니벌스는 전 세계 히트 브랜드로 이미 글로벌에서 검증받았다”라며 “예측한 수요를 훨씬 넘는 쇼티지(공급 부족)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해 고객분들의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