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안전관리요원 응급처치 교육 등 실시
군산소방서는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야외수영장에 관서장 현장방문 및 안전관리요원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내달 5일 개장하게 될 군산야외수영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물놀이 장소로 기본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시 직원들의 대응 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관서장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또한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교육용 제세동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야외수영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 시 안전요원들의 초기 대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물놀이 인명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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