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농협과 제주 대정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
인천 부평농협과 제주 대정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8.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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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부평농협)
(사진=인천 부평농협)

인천 부평농협이 29일 부평농협 본점에서 제주 대정농협과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두 농협이 도농상생의 정신으로 농업, 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평농협은 대정농협의 주요 품목인 깐마늘·감귤·감자 등을 부평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협창립기념품으로 대정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마늘을 전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또한 부평농협은 대정농협에 무이자선급금 5억원도 지원했으며, 대정농협의 농산물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은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속에서도 ‘연체비율 0%대 5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으며, 도시농협 역할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도농상생 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