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재단, 공연장 활성화 5100만원 국비 확보
철원문화재단, 공연장 활성화 5100만원 국비 확보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4.09.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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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음악·전통 3개 분야 10월부터 화강문화센터서 공연

강원 철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1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대상,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철원문화재단에 선정된 3개 분야 연극·음악·전통 장르 등에 확보한 사업비 전액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연극(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 음악(한낮의 클래식 산책 클래식 히스토리 콘서트) 전통(악단광칠 콘서트<매추춰라!>) 공연이 10월부터 연말까지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신중철 재단운영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재단의 역할을 다하면서 역량을 높여 지역주민들께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며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