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에서 위탁운영중인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 효성2동 뉴서울 6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그랜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랜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은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유희와 동요 배우기 등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인천지회장 정은재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정남용 센터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무지개 교실(컬러푸드 체험 쿠킹클래스) △빼빼Low프로젝트(어린이 질환맞춤형 영양교육) △싱싱한급식왕(저나트륨 실천사업) △GPS, 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 참관 및 참여 프로그램) △조리실 3up, 프로그램(위생체크리스트 실천 이벤트) △위생·안전스쿨(어린이시설 우수조리원 선정) △스.펀.지(스스로 재미있게 우리집 지켜요) △가득e드림&뽀득e드림(교구대여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