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송편나눔, 민속놀이 선물증정 등 다양한 가족 이벤트 진행
다자녀 가정 응원 '2+1 가족사랑 메뉴' 도입
대구경북 휴게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간식 판매
다자녀 가정 응원 '2+1 가족사랑 메뉴' 도입
대구경북 휴게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간식 판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특색있는 먹거리 및 다양한 이벤트로 추석 연휴기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12일 밝혔다.
각 휴게소와 주유소별로 송편 나눔 행사, 민속놀이 선물 증정, 생수‧물티슈‧커피 증정 등의 가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대구경북 지역 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특화 명품먹거리(칠곡 한미식당 한미버거, 영천 삼송꾼만두등) 및 시그니처 간식(점보호두과자, 코끼리소시지, 신신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로 즐거운 귀성‧귀경길을 제공한다.
특히 대구경북 관내 휴게소에서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가정2+1가족사랑메뉴를 운영 중인데, 대구시‧경상북도에서 발급하는 다자녀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은 각 휴게소에서 지정한 가족사랑 메뉴를 2개 주문시 1개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추석 연휴 안전 운전을 위하여 중간에 휴게소에 방문,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도 즐기시기 바라며, 만약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비트밖스(비상등 켜기→트렁크열기→가드레일밖으로대피→스마트폰신고)를 꼭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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