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기준, 대전 2시간 20분·대구 4시간 20분 소요 예상
추석 연휴 둘째날인 오늘(15일)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8시 이후에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향은 5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서울→대전 2시간 20분 △서울→대구 4시간 20분 △서울→광주는 4시간 △서울→강릉은 3시간 등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산에서 서울가는 방향은 4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울 2시간 △대구→서울 3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50분이다.
귀경 방향 정체도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교통량 예상치를 59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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