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능곡중학교는 2학기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26일 학교에 따르면 1학년은 직통로332 직업체험 프로그램, 2학년은 기업가정신 진로프로그램, 3학년은 고교생활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계열탐색 멘토링을 통해 진로동기를 부여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노동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직업특강과 직업체험 수업이 재미있었고,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서 학습의 중요성을 느끼고, 나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배웠다”고 말했다.
임애숙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진로 체험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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