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예총, 제27회 동해예술제 개막공연 '도째비골천명복해' 개최
동해예총, 제27회 동해예술제 개막공연 '도째비골천명복해'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9.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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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서 개막공연
하늘이 내린 복된바다 / 용왕의 분노 (퓨전뮤지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예총이 주최, 주관하며, 쌍용C&E , GS동해전력, 한국동서발전이 후원하는 제27회 동해예술제 개막공연이 오는 10월5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27회 동해예술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개최된 동해무릉제와 겹치는 관계로 부득이 10월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상일 명창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정식 개막하여 10월19일까지(총 22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9월28일 동해무릉제 개막 행사중 제24회 동해가요제와 29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2~7일까지, 제4회 아름다운 동해시 전국사진공모전 및 회원전, 6일 제16회 천년학춤제, 제29회 무릉서예대전, 샌드애니메이션, 제30회 동해미술협회 회원전, 등이 연이어 열린다.

10월12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가을맞이 가곡의 밤’ 기획초청 공연이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교향악 연주와 동해시립합창단의 협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바리톤 고성현,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정원, 전은정이 출연하는 고품격 음악회로 펼처질예정이다.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깃든 10월, 제27회 동해예술제 개막공연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감성 충만한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