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홍천군이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주최하고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 주관한 제3회 세계문화축제장에서 학생들과 참여자들을 위한 ‘응급의료’ 부스 운영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행된 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는 홍천군 11팀과 강원도 7팀이 참가해 눈길을 끈 가운데 세계 음식체험과 세계문화 놀이, 에어바운스 체험, 보물찾기, 퀴즈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미니향수만들기, 드론 체험 등 유‧무료 체험 활동 및 공연이 진행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학생들과 다문화 체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로 가벼운 찰과상 및 상처 소독 등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홍천군 각 행사장에서 의료부스 및 주민들의 안전 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홍천소방서와 함께 지역 소방안전 지킴이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