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는 겨울철 연탄과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한다.
양평 65연합회는 앞서 1일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지난해 주민과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억2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모집, 1121가구에 지원했다. 기부 성금품은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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