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이 주최, 구미예총 주관으로 '탄신 107돌 맞이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박정희 다시보기 ‘人間 박정희’) 개관식’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 로비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20여명의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지역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전시 사진들은 김세권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 작품 등이다.

김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바 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주년을 기념하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박정희 대통령님의 높은 뜻과 사명감을 되돌아보는 취지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사진전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숭고한 역사정신과 업적을 되돌아보면서 우리 모두 박정희 정신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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