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격려
오성환 당진시장,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격려
  • 임덕철 기자
  • 승인 2024.11.13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이 쌀수매 현장을 방문했다.(사진=당진시)
오성환 당진시장(왼쪽서 두번째)이 쌀수매 현장을 방문했다.(사진=당진시)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오성환 시장은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총 1만1954톤으로 건조벼 7972톤(타작물 물량포함), 산물벼 2639톤, 가루쌀 1343톤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이 배정받은 물량이다.

쌀수매 현장(사진=당진시)
쌀수매 현장(사진=당진시)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오성환 시장은 “공공비축미곡을 차질 없이 매입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당진/임덕철 기자

kdc949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