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북구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수험생들의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 제공 등 일탈에 따른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 청소년 주류제공 예방 캠페인 및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단란·유흥주점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일반음식점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 청소년 일탈에 따른 위반행위 사전방지 안내,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이다.
아울러 남·북구는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법률 위반 행위 및 식품의 조리·판매 시 영업주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위반 시 행정처분은 물론 고발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대비하여 집중점검을 지속하여 청소년 주류제공 및 탈선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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