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2월 한 달간 한정판 케이크와 디저트 13종을 선보이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서울 성수동의 유명 케이크 전문점 ‘아우프글렛’에서 공수한 상품을 비롯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끈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케이크도 다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이 이번 시즌 특별히 준비한 ‘아우프글렛 펄케이크’는 초코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샌드하고 바삭한 초코크런치로 식감을 살린 상품이다. 펄(pearl)을 닮은 화이트, 핑크 컬러의 구슬 캔디로 케이크 전체를 장식했다.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케이크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시나모롤우유케이크’와 ‘마이멜로디딸기케이크’ 두 상품으로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미니사이즈에 포크를 함께 구성했다. 

이 밖에 피스타치오초코크럼블케이크, 마스카포네티라미수케이크, 우유크림치즈롤케이크, 오트롤케이크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애플리케이션(앱)과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시즌 케이크 및 디저트 구입 시 최대 25%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담당 MD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분위기 있는 홈파티를 준비는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 줄 선물로도 손색 없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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