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6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며,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지원,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지역화폐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한다. 임금조건은 시급 1만30원,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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