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도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봉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봉화군은 지난 5월 ‘공모사업 발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44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3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63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24억 원) △2025년 원예소득작목 육성 지원 시군 전략 프로젝트 공모사업(30억 원)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보수사업(13억 원) 등 총 47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봉화군은 생활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고,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아동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봉화군의 대내외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경상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는 11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향상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 성과를 위해 애써준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철저히 준비해 봉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