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 모든 평가항목에서 2등급 평가
앞으로도 청렴한 구로구의회가 되도록 최선
앞으로도 청렴한 구로구의회가 되도록 최선
서울 구로구의회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80점), 청렴노력도(20점)를 측정하여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그동안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종합청렴도 평가를 올해부터 모든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구로구의회는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항목 중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문 모두 2등급을 달성했으며, 청렴체감도 지표에서 기초구의회 평균보다 3.9점 높은 점수를 받고 청렴노력도 지표는 평균보다 11.7점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에 기인했다.
특히, 구의회는 올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조례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구축 △구로구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구로구의회 청렴 화면보호기 배포 △명절 대비 구로구의회 청렴서한문 발송 및 청렴주의보 발령 등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정대근 의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은 16명 전체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온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신뢰하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한 구로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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