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78명 선발, 25,850천원 상금 지급
(재)문경시장학회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제4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 시상식이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시상식에 앞서 문경여중 댄스동아리인 에프투리틀팀과 문경시 홍보대사이자 트롯 신동인 점촌초 윤윤서 양의 열띤 식전공연 행사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1월 16일 지역 내 초등부 4·5·6학년, 중등부 1·2학년, 고등부 1·2학년이 참가해 그동안에 쌓은 영어·수학 실력을 발휘하여 총 78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오늘 상장 수여와 함께 총 2천 585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각 학년별 선발된 인원 및 상금은 대상 1명(초등부 70만 원, 중등부 100만 원, 고등부 150만 원), 금상 1명(초등부 50만 원, 중등부 70만 원, 고등부 100만 원), 은상 2명(초등부 30만 원, 중등부 50만 원, 고등부 70만 원), 동상 2명(초등부 20만 원, 중등부 30만 원, 고등부 50만 원), 장려상 5명(초등부 5만 원, 중등부 10만 원, 고등부 10만 원)이다.
한편, 신현국 이사장은 “이번 영어·수학 챌린지에서 입상한 학생뿐만 아니라 챌린지에 도전한 모든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문경시장학회에서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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