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중학생 위한 '빡공, 빡놀!' 페스티벌 개최
대교, 중학생 위한 '빡공, 빡놀!' 페스티벌 개최
  • 정혜정 기자
  • 승인 2024.12.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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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공부법·교우관계 고민 공유…방송인 조나단, 유튜버 미미미누 참가
대교 하이캠퍼스, 중학생 위한 '빡공, 빡놀!'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대교]
대교 하이캠퍼스, 중학생 위한 '빡공, 빡놀!' 페스티벌 포스터.[사진=대교]

대교가 새 학기를 앞두고 중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축제를 선보인다.

대교의 중등 전문 학습관 ‘대교 하이캠퍼스’는 전국 중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빡공, 빡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공부법, 교우관계 등 학교생활을 비롯한 일상생활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2월22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대학 선배로서 유튜버 미미미누가 직접 경험한 입시 과정을 바탕으로 중학교 시절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전수한다. 서울대 크리에이터인 ‘스튜디오 샤’ 3인의 입시·내신 노하우를 배울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MZ세대를 대표하는 방송인 조나단이 사춘기 시절에도 유쾌하게 지낼 수 있었던 다양한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10대 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 유니스의 응원 공연과 ‘나의 2025 중등 라이프 보드 만들기’와 같은 새해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대교 관계자는 “치열하게 공부하며 지친 중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이 학업과 교우 관계 등 고민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eong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