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천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은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 희망주머니에 쌀 10kg 30포와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서홍천농협과 농가부주모임은 '23년 1월20일 기부 이후, 24년에도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한 쌀은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권철중 조합장 “지역 주민한테 받은 사랑을 만큼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위해 봉사하는 서홍천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만옥 회장 “지역사회의 일환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식 면장은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오시는 서홍천농협과 농가주부모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