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프로그램 발표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홍천군지부, 부설 홍천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부설 무궁화홍천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지난 24일 홍천축협 갈마점 대회의실에서 경과보고 및 나르샤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내빈으로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위원장, 황경화 의원, 용준순 의원,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영욱 도의원, 김숙자 소방서장, 강원도 체육회 방정기 사무처장, 농아인협회 함영인 센터장, 홍천군장애인부모회 안은영 지부장,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민동기 위원장,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김옥순 위원장 등 많은 내빈께서 참석해 주신 가운데 경과보고 및 발달장애인분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태권도, 노래교실, 라인댄스, 핸드벨, 달팽이소리 색소폰연주가 있었으며, 식전행사로는 달팽이소리 색소폰 강사로 활동하시는 서만희 강사의 색소폰 연주, 축하공연으로는 홍천 출신 가수 태훈의 멋진 무대가 이어졌다.
이정식 지부장은 나르샤프로그램발표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발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 우리는 그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정선 센터장은 이 발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인 포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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