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iM뱅크 포항영업부서 발매 행사...10% 할인 판매
경북 포항시는 iM뱅크 포항영업부에서 2025년 포항사랑상품권 지류형 첫 발매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김태형 iM뱅크 경북동부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 일일 판매에 직접 나서 은행을 방문한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 2일 발행한 포항사랑카드 350억원이 완판된 데 이어 이날부터 올해 첫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 150억원을 10% 할인해 특별 판매한다.
시는 다음달 3일에도 포항사랑카드 100억원을 추가 발행해 10%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2월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며 카드 보유 한도는 70만원으로 유지한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매 행사 현장에는 포스코노동조합 임원들이 시민들에게 핫팩을 나눠주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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