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동은 지난 13일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대설 대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상대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젊음의 거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하며 겨울철 제설작업 요령에 대한 홍보 안내문과 핫팩을 배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행정력만으로 보행공간 전체를 제설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