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4일 기흥캠퍼스 공연 지역주민 초청
삼성전자가 12월 3일과 4일 반도체사업부 기흥캠퍼스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사내문화행사에 지역주민을 초대해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매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8번째로 그 동안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올해는 그 동안 사내행사로만 진행되던 뮤지컬 공연에 인근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임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공연작품은 엠뮤지컬컴퍼니의 '락 오브 에이지'로 올해 최고의 뮤지컬로 불리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화제의 작품이다.
특히 안재욱, 김진수, 정찬우 등 최정상급 뮤지컬 연기자들이 출연해 시대를 초월하는 락 음악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인사팀 최우수 전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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