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벽지·관광지 버스노선 추가개설
상주시, 벽지·관광지 버스노선 추가개설
  • 상주/김병식 기자
  • 승인 2012.12.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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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주민·외지관광객·등산객 등 교통불편 해소
상주시(시장 성백영)가 벽지와 관광지의 버스노선를 추가개설했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편의증진과 관광지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벽지 및 관내 관광지에 대한 시내버스 신규노선이 추가개설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개설되는 시내버스노선 구간은 화북면 늘티까지 3회운행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화북면 입석리까지 벽지노선이 구간 8.6km 연장운행하고, 최근 상주보, 국제승마장 등 이용객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관광지에 대하여 주말ㆍ공휴일에도 운행하게 된다.

따라서 이번에 개설되는 벽지노선 구간인 화북 입석리는 충북괴산과 경계를 이루는 도계지역으로 입석1.2리 177세대 395명의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상주시로 생활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 관광지 시내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외지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