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청소년 보호체제 구축 협약
부안경찰서, 청소년 보호체제 구축 협약
  • 부안/김선용 기자
  • 승인 2013.03.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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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청소년 보호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부안서 각 과장과 기업인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및 학교 밖 배회청소년 보호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부안서와 부안군 유망중소기업체인 비젼세라믹(대표 김광문), 징코푸드시스템(대표 문요한) 등이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청소년에 대한 진로지원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 부안서와 이들 기업인들은 뜻을 모아 맞춤형 홍보와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정 서장은  “지역 기업인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는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을 배우고 싶은 학생에게는 기술을 배우도록 하는 등 학생들이 방황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